드라마 A급 추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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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날짜 : 2019-12-31
전업데이트 대비 추가된 드라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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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P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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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주행 추천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늘어나면서';; 게시물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한번 봤던 드라마여도 다시한번 정주행하여 주관적이지만 한번더 제주관을 검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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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P

- 장르 : 불륜 로멘스 추리 스릴러 ㅋ
- 방영 : SBS
- 방영기간 : 2019년 10월 28일 ~ 2019년 12월 24일
- 회차 : 16부작
음.. 출연을 주연/조연 으로 나누는것이 무의미한 드라마 이다. 비중으로 생각했을때 누가 빠지기도 애매한 드라마 그러므로 주연/조연을 나누기 보다는 이번에는 극중 배역을 소계하고, 이걸 왜 봐야 하는지 알려드림. 그리고 솔직히 불륜드라마는 스포자체가 너무큰 약점이므로 최대한 스포가 없는 감상평을 하도록 함.
[ VIP 전담팀 ]
VIP 전담팀은 말그대로 백화점의 VIP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매장 물품을 추천하는 팀. 이게 왜? 중요한가? 흔히 모바일게임의 소멸과 흥행에 있어서 그 게임의 주된 수입원은 대다수의 무과금러들이 아닌 단 0.1%의 초과금러들임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물론 백화점 입장에서 일반 고객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번쇼핑으로 '억' 소리나는 금액을 쏫아붇고 다니는 손님들은 당연히 '특별관리'를 해주는게 현실적으로도 맞다고 본다. 이러한 팀에 소속원으로 아래와 같은 조직도가 존재한다.
1. 장나라( No. 2 ) 와 이상윤( No. 1 )
- 장나라와 이상윤은 서로 부부이면서 같은 직장 선/후배 사이 ( 이상윤이 팀장 그 바로 밑을 장나라가 담당 )
- 이상윤이 군대로 치면 소대장(?)/부소대장(?) 정도직위라고 보면된다.
- 장나라는 군대로 치면 분대장(?) 고정도? 라고 보면 된다.
2. 이청아( No. 3 )
- 장나라 바로 밑에 사람으로 장나라와는 입사동기이다. ( '늑대의 유혹' 그 이미지와 다른 '기쎈' 이미지다. )
- 군대로 치면 상병? 고정도? )
3. 곽선영( No. 4 )
- 이청아 밑에 사원으로 군대로 치면 꺽인 '일병' 정도? 걍 싹싹하고 일잘한다.
4. 표예진 ( 훈련병 )
- 신입으로 기존에 있던 전담팀으로 '낙하산(?)'으로 왔다는 소문이 있다.
5. 신재하 ( 훈련병 )
- 신입으로 허당(?) 이미지를 갖고 있다. ( 근데 어떻게 입사했는지... )
자! 이렇게 팀원으로 있을때, 장나라의 핸드폰으로 한통의 문자가 오게 된다. '당신팀에 당신남편의 또다른 여자가 있다'라는... 그리고 드라마가 시작된다. 아.. 결말이 오지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현실적인 반영을 제대로 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화제가 그냥 신선하다. "너네 팀에 니 남편이랑 바람 바람피는 년(?)이 있다." 라는 것으로 부터 어디 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드라마인지.. 참.. 씁씁한 드라마 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뭐 우리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랑 그렇게 다르지 않았고, 형태와 형식이 다를 뿐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와 같은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개망신 당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또 어떤사람들은 몰래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자우지간 1화보면 한 6화? 까지 군만두 먹은거마냥 답답하기도 한데.. 그이후 드라마의 전개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요즘 트랜드의 불륜을 잘 반영(?)ㅋ 한것같다.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장르 : 로맨스
- 방영 : tvN
- 회차 : 16부작
- 방영 기간 : 2018년 6월 6일 ~ 2018년 7월 26일
- 출연배우 : 박서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남주, '청년 경찰'에서 주연 ) , 박민영( 드라마 '힐러'에서 여주인공 )
- 감초배우 : 표예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음 ), 황찬성( 모든 것을 내려놓음... ), 예원( 멍청한 연기 여기서도 함 ), 강기영( 맨날 보는 능청스러운 바보연기 여기서도 볼 수 있음 ), 이태환( 스토리상 좀.. 별로 ), 황보라( 매일 보던 연기 여기서 안정적으로 함 ), 강홍석( '호텔 델 루나'에서 저승사자로 나왔는데 여기서 나름 연기 포인트 있음 )
- 감상 포인트 : 솔직히, 이 드라마 보면 연애하고 싶어 진다. 그리고 보기전부터 이런류 싫어하는 사람은 과감하게 안봐도 된다. 그냥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남성 시청자들 입장에서 '박민영' 눈웃음 보면 미춰버린다. 그냥 계속 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광고' 때문일 수 있지만, 한 회에 옷을 몇 벌을 입는지... 매번 패션쇼를 하신다. 또한 여성 시청자들은 '박서준'의 제력을 바탕으로 박민영에게 말도 안 되는 '이벤트'를 무심하게 툭~ 툭~ 던지는데, 자신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였으면.. 이라는 감성을 잘 자극한다. 솔직히, '사장' & '비서' 와의 로맨스를 그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드라마이지만, 어디까지나 작품 안 드라마에서는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당히 아쉬운 것은 나름 반전을 시도하고 극 중 '유괴'라는 갈등 요소가 있지만, 아쉽게도 너무나도 개연성이 없다. 그냥 말도 안 되고, 납득도 안되고, 그려려니 보면 볼 수 있는데, 따지고 본다면, 너무 스토리가 이상하다. 이 이상한 스토리 라인과 갈등 해결 요소들을 단순히 '박서준' 그리고 '박민영' 이 둘이 커버하는 걸 보면, 이 두 배우의 연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 '류'의 내용은 드라마보다 1회성 영화로 짧고 굵게 임팩트 주고 빠지는 게 오히려 정주행 하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