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 VLookUp 함수와 HLookUp 함수에 대한 예제 및 활용

이전시간에 VLookUp 함수에 대해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시간에 HLookUp 함수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하는데.. 이것을 각각 따로 설명하기 보다는 한번에 설명드리는것이 보다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서 한번에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VLookUp 함수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https://issueguide.tistory.com/38

Excel VLookUp 함수 예제 및 활용법

 

제가 한국사람들이 이 함수에 대해 어떻게 하면 반복적으로 까먹지 않고 이해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이렇게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Excel에서 어떻게보면 '명령문'에 해당하는 '함수'에 대해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함수이름>은 곧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모든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VLookUp( ) & HLookUp( )의 이름부터 알고있으면 혼돈될 염려가 없습니다.

 

1) LookUp 의 사전적 의미 : '검색하다', '찾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V'의 의미와 'H'의 의미는 ?

 - 'V' : Vertical( '버티칼' ) 이라고 우리가 흔히 창문에 커튼과 비슷한것을 부르는 말입니다. 커튼은 보통 좌우 수평을 의미하고 버티칼은 위에서아래라는 '수직'을 의합니다.

 - 'H' : Horizontal( '호리젠탈' ) 이라고 흔히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통 좌우라는 의미로 '수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혹시나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에서 파츠라고 부르는 총의 떨림을 방지하는 '수평조리개'와 '수직조리개' 이런것들을 의미합니다

3) VLookUp( ) 그리고 HLookUp( )을 선택할때 어떤것을 기준으로 선택할것인가??

 바로 '원천데이터'의 정렬기준입니다. 보통 데이터형태가 행렬 혹은 좌표평면처럼 2차원배열 형태인경우 어떤것을 사용하여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최소단위인 (2x1) 형태 혹은 (1x2) 형태에 따라 VLookUp( ) 과 HLookUp( )의 활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이제 말로 그만 설명하고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1. 원천데이터의 형태가 '좌우'로 정렬되어 있는 형태는 HLookUp( )을 활용하자!

< 수평방향의 데이터는 HLookUp( )을 활용하자 > 

 데이터의 정렬방향이 지금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증가하면 HLookUp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활용하는 방법이 '수직'으로도 정렬가능하고 '수평'으로도 정렬이 가능합니다. 결국 내가 출력하고자 하는 결과물의 '정렬방향'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찾고자하는 '표' 혹은 '테이블' 데이터의 정렬형태가 위 그림처럼 '수평' 형태인 경우 HLookUp( )을 활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원천데이터의 형태가 '위아래'로 정렬되어 있는 형태는 VLookUp( )을 활용하자!

< 수직방향의 데이터는 VLookUp( )을 활용하자 > 

 반복적인 설명인데요. HLookUp( )과 반대인 경우로 VLookUp( ) 함수는 우리가 흔히 찾고자하는 '표' 혹은 '테이블' 데이터의 정렬형태가 위 그림처럼 '수직' 형태인 경우 VLookUp( )을 활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출력물의 데이터 정렬형태는 '수직'이든 '수평'이든 모두 활용가능합니다.

 

 

3. 함수사용방법

 'VLookUp( ①, ②, ③, ④ )' 이든 'HookUp( ①, ②, ③, ④ )' 이든 괄호안의 ( ①, ②, ③, ④ ) 는 모두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단, 차이점은 '인덱스'의 방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

 ① 원천데이터에서 어떠한 찾고자하는 대상의 Cell 을 입력합니다.

 ② 원천데이터 범위를 입력합니다. ( 흔히 '절대참조' & '상대참조' )

 ③ (2)에서 입력된 표의 '인덱스'번호를 의미합니다. (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인덱스 번호의 의미

이건 '코딩'하는 사람들이 더많이 힘들어 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하라고 하는데로 사용하는데.. 코딩하는 사람들은 그.. 쓸데없는 인덱스 고민으로 갑자기 한번 VLookUp( ) & HLookUp( ) 과 같은 index가 활용되는 경우가 바로 그런경우입니다. 안해도 되는 고민을 평소 습관대로.. 0부터 시작인가? 1부터 시작인가? 라는 의미부터 .. 이상한 생각을 스스로 하기 때문에 '자멸'합니다. ㅎㅎ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 지금도 그럽니다;; )

 

그런데, 이 인덱스 번호는 매우매우 쉽습니다.

Excel에서 데이터를 표현할때, '0'번째라는 개념은 애초부터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냥 1번부터 혹은 A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서 Index의 시작도 '1'번부터 시작합니다. 이 1번은 표의 시작Cell을 의미합니다. 'VLookUp( )의 경우 참고하고자 하는 데이터 영역의 시작셀 과 마지막 셀을 살펴보세요. 바로 ( D4:E13 ) 입니다. 이 데이터는 ( 2 by 10 )행렬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 1 by 10 )의 데이터들은 결국 선수이름을 의미합니다. 지금 찾고자하는 인덱스는 선수들의 이름이 아니라 선수들의 점수이며, 이는 인덱스로 '2'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왜? 2를 쓰지? 그냥 무작적 1을 더하나?? 이렇게 아셔도 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실제로 VLookUp( ) 함수와 HLookUp( )가 공통을 사용되는 index( ) 함수는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인덱스' 개념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고 가셔야 Excel이 쉬워집니다. ( 솔직히 당연한 이야기인데.. 너무 의미심장???하게 말하는것같네요;;; 오히려 혼란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ㅡㅜ )

 ④ False, True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보통은 False인 경우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4. 응용

 보통 회사에서 응용까지 할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계데이터를 처리한다거나 주어진 데이터를 축약해서 새로운데이터를 가공하려고 할때, 활용됩니다. 이미 이런분들은 대충 Google 찾아보고 쉽게 하실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제 블로그는 '쌩초보'분들이 .... 그래도 지속적으로 Excel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하니.. 추가로 설명할 것들이 생기면 또 끄적여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