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엑셀)은 학생, 선생님, 직장인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필수든 부분적으로든 활용을 해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좋든 싫든 간에 대부분의 모든 직장에서 쓰여지고 활용되기 때문에, 이제막 Excle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1) 한칸 = Cell = 좌표( x점, y점 )
한칸의 의미
(1) '열'
위 '그림1'에서 '①'에는 A, B, C, D, E, ..., H 까지 나와 있는데, 이것을 '열'이라고 합니다. 조금 개념이 생소할 수 있는데요. 조금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 제가 'A열' 이라고 말하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위쪽에서 아래방향으로 기록된 전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Excel에서 1열, 2열 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고, A열, B열, C열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Excel에서 '영문'의 의미는 '열'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행'
위 '그림1'에서 '②'에는 1,2,3, ..., 7 까지 나와 있는데, 이것을 '행'이라고 합니다. 역시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 제가 '1행' 이라고 말하면 '1학기 중간', '1학기 기말', '2학기 중간', '2학기 기말' 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록된전체를의미합니다. '행' 역시 A행, B행과 같은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Excel에서 '숫자'의 의미는 '행'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한칸 = Cell = 좌표( '열', '행')
(1) 그리고 (2) 에서 알아본 '열'과 '행'을 하나로 합치면 '영문' + '숫자' 로된 하나의 '좌표'로 표시되며 이것을 한칸, 혹은 Cell(셀) 혹은 '주소값' 등과 같은 표현을 합니다. 위 '그림1'에서 '③' 에 표기가 됩니다.
한칸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는 '열'과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행'을 합쳐서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한칸(셀)을 부를때는 '열'과 '행'을 같이 불러줘야 합니다. 예를들어 '그림1'에 '국어'가 기록되어 있는 칸(셀)은 [ A열의 2행 ] 이라고 부르는데, 편의상 이를 'A2'라고 부르게 됩니다.
2) 단순 계산
한칸과 또다른 한칸은 간단한 사칙연산(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이 가능합니다. 빈셀에 '=' 등호를 붙이면 '셀'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 선택된 '셀'들 하나하나 연산이 가능하며, 또다르게는 범위를 지정해서 연산이 가능합니다. 보통 이러한 연산은 '숫자'만 가능한것이 아니라 '문자' 혹은 '날짜' 등과 같은 형태도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면 알수록 Excel의 응용방법은 다양한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 필요에 따라 하나씩 이러한 연산기능이 포함된 '함수'들에 대해서 끄적여볼 생각이고, 나아가서는 '메크로' 기능과 같이 'VBA' 영역도 다뤄볼 생각입니다. ( 처음이 어렵지 일단 한번 할줄알면 개밥주는것 보다 쉽습니다. )
3) '상대참조'와 '절대참조'
상대적? 절대적? 저는 이러한 표현보다는 망치로 시작칸과 마지막칸을 고정할래? 아니면 때에따라 바꿀래? 이런 의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적으로는 상대참조의경우 '내가 셀값을 이용할껀데, 매번 이용할때마다 그에 맞게 참조하는 셀이 바뀌길 원하면 '상대참조'를 그렇지 않고 이용할때마다 매번 똑같은 셀을 참조하려면 '절대참조'를 활용하느데, 이정도만 우선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조금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림2'는 '상대참조' 형태와 '절대참조' 형태를 나타낸 것이고, 올바른 예는 아닙니다. 형태를 보시면 차이가 납니다. 먼저 위쪽에 표현된 기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 =( B2 + C2 + D2 + E2 ) / 4 '
위 ①은 ( 80 + 85 + 90 + 85 ) / 4 를 계산하라는 의미입니다.
② ' =( $B$2 + $C$2 + $D$2 + $E$2 ) / 4 '
위 ②은 ( 80 + 85 + 90 + 85 ) / 4 를 계산하라는 의미입니다.
"엥?? '상대참조' 형태와 '절대참조' 의 값이 똑같은데? 이걸 왜 상대참조와 절대참조로 구별하라는 거지???" 라는 질문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림2'의 '클릭' 밑에 나와있는 결과들을 관찰해 보세요. 상대참조로 계산한 Cell들은 모두 정확한 값이 계산된 반면에 '절대참조'로 계산한 Cell들은 모두 87.5라는 결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기는 조금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실제로 Excle에서 활용되는 '상대참조'와 '절대참조' 개념은 제가 서두에 설명드린것 처럼 셀이 표현하고 있는( '열'과 '행'들을 고정하고자 할때 사용됩니다. > 그리고 Excel 을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비슷한 유형을 마우스로 드레그하게 될때 아래의 표현식들이 자동으로 복사가 된다는 점' 때문에 우리가 Excel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런 표시를 '열' 혹은 '행' 혹은 '열과행' 모두 고정을 고정을 할수 있고, 그걸을 가능하게 하는 '$'뒤는 고정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조금더 첨언하면 아래의 상대참조는 여러형태의 절대참조로 표현가능합니다.
상대참조 : ' =( B2 ) / 4 '
'열'만 절대참조 : ' =( $B2 ) / 4 '
'행'만 절대참조 : ' =( B$2 ) / 4 '
'열과 행'모두 절대참조 '=( $B$2 ) / 4 '
각각 모두 쓰임세가 다양합니다.
이제 이 쓰임세에 대해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하나의 셀' 값을 여러셀에서 참조하고자 할때, '절대참조'와 '상대참조'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F=MA' 라는 공식을 예로 들겠습니다.
참고로 F(힘)이라는 물리량은 질량 x 가속도 를 통해 계산 할 수 있습니다.
먼저 A,B,C 열과 1,2,3,4 행은 질량 x 가속도 = 힘 이라는 식이 있을때 힘이 계산된 셀의 결과 입니다. ( C2 셀만 수식을 적고 나머지 C3, C4는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얻은 결과 입니다. )
=A2*B2
=A3*B3
=A4*B4
모두 각 셀의 숫자들이 똑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대참조의 경우 이렇게 아래로 드래그하게 되면 숫자들이 모두 증가하게 됩니다.
그다음 A,B 열과 7~13행도 역시 똑같이 질량 x 가속도 = 힘 이라는 식인데, '질량이 2'로 고정된 'B7'의 값을 B11 셀에 입력한뒤 마우스로 드레그하여 얻은 결과 입니다.
=A11*B7
=A12*B8
=A13*B9
애초 생각은 'B7'로 아래 값들을 모두 계산하고 싶었지만 Excel의 규칙상 상대참조로는 하나하나 다시 수정해줘야 합니다.
마지막 E,F 열과 7~13행의 결과를 보세요.
=A11*F$7
=A12*F$7
=A13*F$7
'F7' 의 값은 '2'이며, 결과 들 모두 'F$7' 값으로 고정되어 표현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 표시를 하게 되면, $표시 뒤에 수식을 고정해서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처럼 숫자 앞에 '$'을 붙이면 숫자가 고정되고, 문자앞에다 '$'을 붙이면 문자가 고정되고 둘다 붙이면 둘다 고정이 됩니다. ?? 이해가 안가신다구요?? 지금 바로위의 '그림3' 은 모두 '위에서 아래로 ' 마우스를 드레그 하여 얻은 결과 입니다. 위에서 아래로는 숫자를 의미하구요, 마우스 드래그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도 할 수 있으며 이때는 문자가 증가되게 됩니다. (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죠?? )
앞으로 더 다양한 예제와 활용법들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개념에 대한 부분은 이정도면 충분히 다른 응용수식들도 해석 하실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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