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넷플릭스) 드라마 '루시퍼' 추천
본문 바로가기

Video

Netflix(넷플릭스) 드라마 '루시퍼' 추천

0. Netflix(넷플릭스) 드라마 '루시퍼' 추천

루시퍼
< 넷플릭스 드라마 루시퍼 >

요즘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 함정 영화와 드라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했다가 안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없는걸 계속 보자니 시간은 아까운것 같고.. 그런분들을 위해 일단 제가 먼저 조져보고나서 추천을 드립니다. 그첫번째 드라마는 바로 '루시퍼' 입니다. 

1. Video Spec 설명 (드라마)

방송기간

시즌별

시즌1 | (2016년 1월 25일 ~ 2016년 4월 25일)
시즌2 | (2016년 9월 29일 ~ 2017년 5월 29일)
시즌3 | (2017년 10월 2일 ~ 2018년 5월 28일)
시즌4 | (2019년 5월 8일[NETFLIX])
시즌5 | (2020년[NETFLIX])

방송회차

시즌별

시즌 1 | 13화
시즌 2 | 18화
시즌 3 | 24화+특별편[3]
시즌 4 | 10화
시즌 5 | 16화

방송사

1~3시즌 | FOX

4~5 | 넷플릭스

극본 이신화
장르 판타지 CSI 로멘스


2. 주연

1. 루시퍼 모닝스타( 톰 엘리스 | 영국 )

2. 아메나디엘( D.B. 우드사이드 | 미국 )

3. 메즈킨 스미스( 레슬리-앤 브랜트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 클로이 데커( 로렌 크리스틴 저먼 | 미국 )

4. 린다 마틴( 레이첼 해리스 | 미국 )

5. 다니엘 에스피노자( 케빈 알레한드로 | 미국 )

6. 트릭시 에스피노자( 스칼렛 에스테베즈 | 미국 )

7. 샬럿 리처드( 트리샤 헬퍼 | 영국 )

 

더 많은 주연배우들이 있지만, 언급자체가 스포인것 같아서 여기까지함

 

3. 조연

시즌제라 조연이 너무 너무 많이 나온다. 

 

 

4. 감상포인트

애초 계획은 시즌3에 조기종영이였으나 여차저차해서 넷플릭스에서 시즌4를 시작했고, 시즌5를 마지막으로 한다고 한다. 큰 이야기는 작품에 큰 흐름이 존재한다. 첫째는 루시퍼가 개과천선하는 내용 둘째는 클로이 테커의 루시퍼를 향한 자신의 마음 변화 그리고 셋째는 매화 등장하는 살인사건, 마지막으로 살인사건과 천국/지욱/인간계의 연관성 이것인데, 이게 시즌이 방대하다 보니, 잘못해서 한회만 SKIP해도 갑자기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을때 1화를 보게 되면, 이후 나머지 회차는 살에 불과하고 내용을 질질 끌고가는것으로 생각되어 1화만 보면 내가 이 드라마를 다 볼 수 있는지 없는지 판가름이 나서 좋은 드라마이다. ( 대체로 서양의 유머코드가 많이 나오게 되어서 왜 웃긴지 모르겠는데, 서양사람들이 저런거에 잘 웃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봤던것 같다. 그래도 배우들이 하나같이 연기력이 좋기 때문에 볼만하다. 실제로 19세 관람가 인데, 음... 아무래도 사탄? 루시퍼를 다루기 때문인것 같지만 오히려 '성'적인 부분이 크게 어필되지는 않고 그냥 준수한 수준이다. ) 아! 근데 한국 음악과 한국관련된 장면이 은근히 많이나와서 좀 새롭다. 예를들면 CL 멘붕, 샤이니 루시퍼 등과 같은 음악이다.

 

 Point 1. 루시퍼 연기

 미친 존재감으로 캐리터가 너무 잘맛는다, 처음에 영국드라마로 착간했던것이 '루시퍼'때문인데, 악센트가 'ㄹ'발음이 안나고 T'발음이 많이 들려서 그랬던것 같다. 이게 미국드라마인데, 영국발음이랑 미국발음이 한대 어울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영어회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매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Point 2. 클로이데커 연기

 이게 또 맛을 잘살리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특히 많이 취했을때, 하는 연기가 도들아진다. '별에서 온 그대' 의  전지현의 술먹고 노래부르는 씬보다 더욱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한다. 형사일때의 연기와 한 엄마일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볼떄의 연기가 매우 잘 어울어져서 드라마를 보는내내 서양드라마 이지만 감정전달도 잘 된것 같다.

 

 Point 3. 샬롯 리처즈의 존재감

 내상각에 인기가 너무 많아서 계속 시즌에 등장한것으로 생각한다. 이 배우는 스타크래프트의 '사라케리건'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들었으며, 이리저리 은근히 많이 나온다. 그리고 전형적인 서구체형의 여성으로 생각되며, 연기도 일품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1인 2역을 본이아니게 하게 되므로 이것 역시 은근히 재미 진다.

 

5. 아쉬운 부분들

 Fixed 1. 고리타분한 사건해결 스토리

 마치 명탐정 코난의 사건과 비슷할 정도로 유치한 사건이 많이 나온다. 또한 코미디 요소가 많아서 그런지 사체를 앞에두고 되도 않되는 농담을 나누는데, 이부분은 나도 정서적으로 웃긴다기 보다는 오히려 공감이 안되서 대체로 SKIP한다.

또한 사건해결에 한번의 반전 혹은 두번에 반전정도로 나름 극적효과를 주려고 하지만, 너무 많은 스토리에 활용되므로 몇화 보다 보면 아~ 저XX 범인이네~ 라는 촉이 너무 나도 높은 확률로 맞아 떨어지게 된다;

 

 Fixed 2. 너무 질질 끌고 가는 스토리

 내생각에 시즌1에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스토리를... 너무 우려먹는 느낌이 든다. 원작 소설이 있긴한데,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극본에 대한 연출이 부족한것으로 생각된다. 좀 반전다운 반전.. 이런게 필요한데, 우리 한국사람들이 눈높이가 너무 높은것도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생각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Fixed 3.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가볍게 느껴지는 살인사건

 사체앞에서 농담을하고, 또 이걸 전문으로 담당하는 검시관이 있는데, 이분 캐릭터가 이걸 증폭시킨다. 사건이 데커와 루시퍼를 연결시켜주는 매게이긴 하지만, 살인사건 자체가 너무 가볍게 묘사되어 한국정서와 좀 괴리가 든다. 

 

끝내며

이건, 1화만 보면 된다. 그럼 판가름이 난다. 아무리 드라마 젠병이여도 1화보면 모든회차의 스토리와 결말까지도 그려지는 그런류의 드라마 인데, 참고보면 또 은근히 볼만한 드라마이다. 좀 새롭기도 한건 외국마인드가 이런건가?? 라는 생각정도를 할 수 있어서 시야를 넓힐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성들도 남성들도 조금 상품처럼 나오긴 하지만 트랜드(?)를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 참고 URL ]

1. 배우명 나무위키 + 위키백과 참조 | 국적과 배우명

2. 드라마 정보 | 넷플릭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