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투자일기] [네번째] 주식거래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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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투자일기] [네번째] 주식거래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주린이도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앞에서는 주식투자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있는 기업의 자본운영 방법에 따라서 해당기업에 '호재', '악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과,  '지수'에 대해서 알아봤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기위해서 알고 있어야 할 개념들을 알아볼것이다. 이번에는 단순히 설명보다는 꾸준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주식시장 거래시간>

 

1. 국내 주식시장

 국내 주식시장은 'KRX'라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등을 관리한다. 공기업은 아니고 민간기업인데, 어찌되었건 외부감시를 엄청나게 받고 있는 준공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증권거래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볼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KRX]

 

1.1 정규시간

 - 개장시간 : 오전 9시 정각.

 - 마감시간 : 오후 3시 30분.

 - 거래방법 :

                   1)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실시간거래'

                   2) 오후 3시20분 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동시호가'거래

 

 보통 물건을 매매하기 위해서 사고자하는 사람과 팔고자하는 사람이 있는데, 살려고하는 사람은 얼마에 사겠다고 '호가'를 부를 수도 있고, 반대로 얼마에 팔겠다고 '호가'를 부를 수도 있다. 문제는 이게 아다구가 맞아떨어져야 거래가 성사 된다는 점이다. 현재 시장가격이 100원인데, 보통 심리적으로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의 심리는 아래과 같다.

 - 파는사람 : 100원보단 좀더 비싸게 팔고 싶다. 그래서 "110원에 팝니다 호가"

 - 사는사람 : 100원보단 좀더 싸게 살고 싶다. 그래서 "90원에 삽니다 호가"

 - 서로 줄다리기를 하다가, 결국 사는사람이 110원에 물건을 샀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순간 그 물건의 시장가격은 100원에서 110원이 된다. 주식의 현재가는 이렇게 결정된다. 만약, 끝까지 사는사람이 90원에 삽니다를 버티고, 파는사람이 "110원에 팝니다"를 취소하고 90원에 물건을 사면, 그즉시 현재가는 100원에서 90원이 된다. 이게 주식시장의 가격결정 방법이다.

 

1.2 정규시간 이전 거래

- 거래시간 : 오전 8시30분 ~ 오전 9시 정각.

- 거래방법 : '장 시작 동시호가'

 

 엥? 주식시장은 9시에 열리는거 아니였어? 응 아니야!! 오늘 어떤사건이 발생하면, 그날 주식시장에 반영되는것이 아니라 다음날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다음날에 발생하게될 어떤 사건을 오늘알게 되면, 그 주식의 가격은 다음날 반영이 되는데, 그 시작은 바로 '시간외 거래'에서 부터 이미 출렁이면서 많은 거래가 발생해. '장 시작 동시호가' 이거 뭔지 모르겠지? 겁나게 쉬워.(용어에 집착하지말고, 그냥 방법이 무엇이진를 아는것이 중요해)

 정규주식시장은 실시간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반면, '동시호가'는 사는 사람이던 파는사람이던 동시에 호가 주문을 해서 동시에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의 거래의 계약수가 일치한 계약을 한번에 체결시키는 것을 말해. 만약, 어제 오후 11시에 삼성전자가 대박이 난다고 하는 소식이 있으면, 8시 30분부터 이미 삼성전자주식을 사고자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매수호가'주문을 넣고 있을꺼야. 반대로, 이미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미쳤다고 매도를 할까? 그래서 사고자하는 사람이 100000명이 넘게 있어도 팔고자하는 사람이 0이면 계약은 1거래도 체결되지 못해. 만약 누군가가 1주를 팔고자하면, 가격은 시간보다 우선되고, 시간은 수량보다 우선한다는 원리로, 가장 비싸게 사고자했던 사람에게 1주가 배정되게 될꺼야. 

 

1.3 정규시간 외 거래

- 거래시간 : 오전 8시30분 ~ 오전 9시 정각.

- 거래방법 : '시간외 단일가'(10분마다 거래체결, 그날 종가에서 +/-10% 가격으로만 거래가능)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도 주식은 지속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 단일가 거래로만 가능한데, 여기서 말하는 단일가는 종가의 위아래로 각가 10%범위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정이 되어있어. 나중에 더 설명하겠지만, 단일가거래의 주된목적은 주식이 너무 급변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런 주식시장의 가격이 급변하는 막기위해 여러가지 제도가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은 따로 이것들만 모아서 언근하는 시간을 가져볼께.

 

<주식거래 가능한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 해외거래시장

  잉? 국내 거래말고 해외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해외거래를 안하면 바보야. 해외거래의 장점과 단점을 살짝 언급하자면, 해외거래는 '상한가'와 '하한가'개념이 없는 거래소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이 하루에 아무리 많이 올랐다거나, 반대로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이30% 이내에서만 가능해. 하지만 외국의 거래소는 그런거 없어, 1000%도 하루에 오르고 내릴 수 있어. 

 해외거래는 너무쉬워, 해외거래를 하려면 당연하게도 해외거래의 주식시장이 나라마다 그리고 거래소마다 다르겠지? 하지만 걱정하지마, 어떤 증권사 어플를 사용하더라도, 그 증권사에서 해외거래소시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았으니까, '썸머타임'이란게 있는데, 그냥 너무 더우니까 1시간씩 땡겨서 하자~ 라는 말이니까 어려운개념은 아니야. 

 우선 대표적인 세계의 거래소를 알아봐야하겠지? 많이는 말고, 미국, 중국만 알아보자.

 

1.1 미국(USD)

 - 대표거래소 

                     1) 뉴욕증권거래소

                     2) 나스닥

                     3) 아멕스

 

 - 대표지수

                     1)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30 (우리나라 코스피에서 산업관련 대장 30개 기업을 구성한것이락고 보면 이해쉬움)

                     2) S&P500 지수 (우리나라 코스피200이라고 보면 되는데, 미국은 기업도 많으니까 500까지 해버림)

                     3) Nasdaq 지수 (나스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주식을 반영한 지수, 코스피지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1.2 중국(CNY)

 - 대표거래소 

                     1) 상해 거래소

                     2) 심천거래소

 

 

 - 대표지수

                     1) SSE 지수 (우리나라 코스피에서 우량기업을 가지고 구성한것이락고 보면 이해쉬움)

                     2) AH프리미엄 지수 (이건좀 개념이 다른데, A주와 H주가 존재하는데 이들의 가격차이를 반영한 지수야)

 

자 그러면 각국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

1) 그 나라의 주식거래가 가능한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2) 당연하게도 그나라의 화폐로 환전을 해야 한다.

3) 신나게 주식투자가하다가, 우리나라 돈으로 옴길때 다시 환전을 해야한다.

 

 환율은 대부분 사람들이 1달러는 1200원이라고 알고 있을꺼야, 자 그런데 내가 돈이 겁나게 많으면 이 환전을 하는 시점에 따라서 내가 받는 USD와 KRW가 각각 다르다는 사실도 알겠지? 그러니까 해외종목에 투자를 한다는것은 일단 KRW를 USD로 환전을 하게 되면서 USD에 투자를 하는 효과가 생기게 되는거지.

 

해외거래소 시간은 [KB증권]여기를 참고하면 될것 같아.

 

자! 다음은 진정한 분산투자의 개념부터 알아보자.